재무제표 10 EBITDA와 EBIT는 무엇이 다를까? (영업이익, 감가상각, 현금창출력) 기업 실적을 보다 보면 EBIT과 EBITDA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둘 다 기업의 이익을 다른 관점에서 비교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같은 숫자는 아닙니다. 특히 EBIT을 영업이익과 완전히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거나 EBITDA를 기업이 실제로 만들어낸 현금으로 받아들이면 숫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EBITDA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숫자이고, 그만큼 실제 현금에 가까운 지표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SEC의 정의와 기업 공시를 함께 비교해보면 EBIT·EBITDA는 비GAAP 성과지표이고, 영업현금흐름과도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업이익과 EBIT의 관계, 감가상각과 EBITDA의 구조, 그리고 EBITDA로 현금창출력을 판단할 때의 .. 2026. 9. 5. 미국주식 매출 성장률은 어떻게 볼까? (YoY, QoQ, Organic Growth) 기업 실적을 보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 가운데 하나가 매출 성장률입니다.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었다”는 문장만 보면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기업분석에서는 성장률 숫자 하나보다 무엇과 비교한 수치인지, 최근 성장속도는 빨라지고 있는지, 인수·환율 같은 요인을 제외했을 때 기존 사업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특히 미국 기업의 실적자료에서는 YoY, QoQ, Organic Growth 같은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모두 ‘매출이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보여주는 비슷한 숫자처럼 느껴졌지만, 비교기준과 계산목적을 나누어보니 각각 다른 질문에 답한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이 세 가지를 구분하면 단순히 “매출이 늘었다”에서 .. 2026. 9. 4. 주식 재무제표, 무엇부터 봐야 할까?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처음 재무제표를 펼치면 비슷해 보이는 숫자가 여러 표에 나뉘어 있어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가 각각 무엇을 보여주는지부터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세 표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한다고 생각하니 구조가 훨씬 선명해졌습니다.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벌고 남겼는지,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에 무엇을 가지고 얼마나 빚졌는지, 현금흐름표는 일정 기간 실제 현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재무제표의 역할과 서로 어떻게 연결해서 읽을 수 있는지를 기초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기준핵심 질문대표 항목손익계산서일정 기간얼마를 벌고 남겼나?매출·영업이익·순이익재무상태표특정 시점무엇을 가지고 얼마나 빚졌나.. 2026. 9. 1. 주식 기업분석 지표, 숫자는 어떻게 읽을까? (ROE, PER·PBR, EPS) 주식 기업분석 지표를 처음 보면 ROE는 높을수록 좋고, PER·PBR은 낮을수록 좋으며, EPS는 클수록 좋은 숫자처럼 보입니다. 저도 이번 자료를 정리하면서 각 지표를 따로 외우는 것보다 왜 그 숫자가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이해했습니다.같은 PER이라도 업종과 성장성이 다르면 의미가 달라지고, 높은 ROE나 EPS 역시 일회성 이익이나 자본구조, 주식 수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기업분석 지표는 하나의 숫자로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정답지가 아니라 서로 다른 각도에서 기업을 질문하게 만드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OE, PER·PBR, EPS를 기업분석에서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표무엇을 보는가기본 계산주의할 점ROE주.. 2026. 9.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