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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3

안전마진 보는 법, 주가는 얼마나 싸야 할까? (내재가치, 시장가격, 불확실성)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은 단순히 주가가 싸 보인다는 느낌을 숫자로 바꾸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전 글에서 DCF를 공부하면서 내재가치는 성장률, 할인율, 마진, 터미널가치 같은 여러 가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치평가가 틀릴 가능성까지 고려하려면 시장가격과 추정가치 사이에 어느 정도의 여유를 둬야 할까요?안전마진을 공부하면서 정리된 핵심은 ‘내 계산이 틀릴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가 클수록 계산상 여유는 커지지만, 그 자체가 손실을 막아주는 보증은 아닙니다. 아래에서는 내재가치가 어떻게 기준이 되는지, 시장가격과 어느 정도 차이가 필요한지, 불확실성이 큰 기업에서 왜 더 큰 여유가 필요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 2026. 9. 21.
PEG Ratio란 무엇일까? (PER, 이익성장률, PEG) 미국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PER가 낮은 기업이 더 싸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가나 PER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PEG Ratio를 공부하면서 같은 PER라도 이익이 거의 늘지 않는 기업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똑같이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더 분명해졌습니다.PEG는 PER에 이익성장률을 결합해 성장 속도까지 함께 보려는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다만 계산식이 간단하다고 해서 해석까지 단순한 것은 아닙니다. 성장률을 과거 기준으로 잡는지 미래 예상치로 잡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PEG 1이라는 숫자도 절대적인 적정가 기준은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PER의 한계, 이익성장률을 PEG에 적용하는 방법, PEG를 해석할 때 주.. 2026. 9. 15.
주식 기업분석 지표, 숫자는 어떻게 읽을까? (ROE, PER·PBR, EPS) 주식 기업분석 지표를 처음 보면 ROE는 높을수록 좋고, PER·PBR은 낮을수록 좋으며, EPS는 클수록 좋은 숫자처럼 보입니다. 저도 이번 자료를 정리하면서 각 지표를 따로 외우는 것보다 왜 그 숫자가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이해했습니다.같은 PER이라도 업종과 성장성이 다르면 의미가 달라지고, 높은 ROE나 EPS 역시 일회성 이익이나 자본구조, 주식 수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기업분석 지표는 하나의 숫자로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정답지가 아니라 서로 다른 각도에서 기업을 질문하게 만드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OE, PER·PBR, EPS를 기업분석에서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표무엇을 보는가기본 계산주의할 점ROE주.. 202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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